김영권, 광저우 헝다 데뷔전…팀은 무승부
입력 : 2012.08.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류청 기자=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데 큰 역할을 한 김영권(23)이 중국 슈퍼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김영권은 25일 밤 중국 광저우 톈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중국 슈퍼리그’ 23라운드 경기에 중앙 수비수로 나섰다. 광저루 헝다는 페널티킥 기회를 놓치면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조원희는 이날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승점 1점을 추가하는 데 그친 광저우는 같은 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둔 2위 장수 세인티에 추격을 허용했다. 두 팀 간의 승점 차이는 3점이다.

중국 슈퍼리그는 23라운드 경기 후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간다. 광저우는 9월 13일 다롄 아얼빈과 24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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