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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겨울인데 너무 춥지 않을까?”
- 제자에게 선처를 바라는 감독은? 정답 유상철. 김형범이 “9위 하면 최종전에서 홈 팬 앞에서 댄스 세레머니를 해달라. 현아(여가수) 춤을 부탁한다”고 하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적은 9위를 하지 않더라도 운동장 한 가운데에서 춤을 추겠다고 선언. 그야말로 ‘통 큰’ 공약.
▲ “득점왕은 내년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 공약을 전격 수정한 정성훈(전남). 그는 2012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득점상에 대한 의욕을 밝혔지만, 스플릿라운드 포함 시즌의 2/3가 지난 시점에서 3골을 기록 중. 12일 미디어데이에서 당시 설전을 벌인 선배 김남일(인천)을 의식한 듯 “말조심 하겠다”고.
▲ “겨울인데 너무 춥지 않을까?”
- 제자에게 선처를 바라는 감독은? 정답 유상철. 김형범이 “9위 하면 최종전에서 홈 팬 앞에서 댄스 세레머니를 해달라. 현아(여가수) 춤을 부탁한다”고 하자.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성이 적은 9위를 하지 않더라도 운동장 한 가운데에서 춤을 추겠다고 선언. 그야말로 ‘통 큰’ 공약.
▲ “득점왕은 내년으로 미뤄야 할 것 같다”
- 공약을 전격 수정한 정성훈(전남). 그는 2012 시즌 전 미디어데이에서 득점상에 대한 의욕을 밝혔지만, 스플릿라운드 포함 시즌의 2/3가 지난 시점에서 3골을 기록 중. 12일 미디어데이에서 당시 설전을 벌인 선배 김남일(인천)을 의식한 듯 “말조심 하겠다”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