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 김신욱 “나는 꼬리라고 생각한다”
입력 : 2012.09.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 “괜찮다. 비겼으면 힘든 기색도 보이면 안된다”
우즈베키스탄 현지 시각으로 11일 저녁 10시에 비행기에 올라타 한국 시간으로 12일 오전 8시 반에 인천공항에 도착한 한국 축구국가대표팀 최강희 감독의 말. 최 감독은 2-2 아쉬운 무승부를 거둔 것을 특유의 입담으로 풀어내며 인터뷰 분위기를 띄웠다.

▲ “나는 꼬리라고 생각한다”
대표팀의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완벽하게 자리잡은 김신욱의 겸손한 말. 그는 "아직 머리가 되기에는 많이 부족하다"라며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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