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소식] 女 추계연맹전, 전은하 vs 여민지 빅뱅
입력 : 2012.09.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수원, 서포터즈 '한줄평점' 시행
수원 블루윙즈가 15일 오후 5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포항 스틸러스와의 31라운드부터 서포터즈가 선수들의 평점을 매기는 '풋풋한 한줄평점' 이벤트를 실시한다. 서포터즈 평가단 3명과 저널리스트 평가단 2명이 경기 출전 선수들에게 4~10점의 평점과 짦은 평가를 매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평점 기준은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방식을 도입하여 6점 이상이면 좋은 활약을 보인 것으로 평가했다. 구단 홈페이지(www.bluewings.kr)에는 평점 평균과 함께 가장 재미있는 평가를 뽑아 게재할 예정이다. 월별로 평점을 합산해 최고 평점을 받은 선수는 '월간 MVP'를 시상한다.

- 女 추계연맹전, 전은하 vs 여민지 빅뱅
여자축구 전국단위 대회 '물의 나라 화천 2012 추계여자축구연맹전'이 17일 강원도 화천에서 개막한다. 초등부 21개, 중등부 17개, 고등부 12개, 대학부 5개팀 등 55개팀이 화천종합운동장 등 4개 구장에서 11일간 여자축구의 일인자를 가린다. 초·중·고등부는 조별리그를 거쳐 각 조 1, 2위가 8강에 진출한 후 토너먼트로 승자를 가리고, 대학부는 풀리그로 1, 2위를 가려 결승 토너먼트를 펼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U-20 여자 월드컵 8강 주역 전은하(강원도립대), 여민지(울산과학대), 이금민(울산현대공고)도 출전해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스포탈코리아 편집팀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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