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쉴 새 없이 움직이는 한국 축구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을 스포탈코리아가 마련했다. 누군가에게는 전혀 관심 없을 수도 있지만, 또 누군가에게는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일을 모았다.

대전, U-12 유소년 공개테스트 실시
대전 시티즌이 지역 축구 저변확대와 우수선수 조기 발굴을 위해 U-12 육성반 선수 공개테스트를 실시한다. 공개테스트는 10월 27일(토) 대덕특구 종합운동장에서 열리며,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2학년에서 5학년까지다. 단, 대한축구협회에 선수로 등록한 경우에는 제외된다. 참가 신청은 10월 12일(금)부터 10월 26일(금)까지로, 대전시티즌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대전시티즌 유소년팀 042-824-5527)

경남, FA컵 결승전 응원단 모집
2005년 창단 후 처음으로 우승에 도전하는 경남FC가 오는 20일(토) 오후 2시 열리는 포항과의 FA컵 결승전 응원단을 모집한다. 오는 18일 오후 5시까지 경남FC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2백명을 모집하며, 셔틀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셔틀버스는 단풍철 교통 혼잡 등을 고려해 20일(토) 오전 9시 30분 창원축구센터 주경기장에서 출발할 예정이다.

대구 안상현, '일일 교사'로 변신
대구FC의 미드필더 안상현이 13일(토) 일일교사로 변신했다.안상현은 13일(토) 오후 1시 30분 대구 스포츠 기념관 시청각실에서 본동복지관 소속 청소년 12명을 대상으로 일일교사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지역 초ㆍ중학생들이 진로 탐색 및 직업체험을 통해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준비한 프로그램이다. 이날 1일 교사로 나선 안상현은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축구를 시작하게 된 동기, 프로선수가 되기 위해 준비한 과정, 보람을 느낄 때와 힘들었던 순간 등을 소개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 1부와 2부리그 명칭 응모전 수상작 선정

한국프로축구연맹은 프로축구 탄생 30주년을 맞아 내년부터 시행될 1, 2부리그 명칭 응모전 최우수상 작품으로 김주문 씨가 응모한 'K•LEAGUE 1(K리그 1)'과 'K•LEAGUE 2(K리그 2)'를 선정했다. 프로연맹은 한국축구의 자부심과 열정 표현 그리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명칭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프로연맹은 “수상작을 포함해 전문가 견해와 내부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명칭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