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리가 여신’ 정인영, 박주영 데뷔골 보고 눈물 흘린 이유
입력 : 2012.11.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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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준 기자=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아름다운 축구를 더욱 아름답게 느껴지게 하는 ‘라리가 여신’이 한국에 있다. 바로 ‘KBS N 스포츠’ 정인영 아나운서다.

‘KBS N 스포츠’는 2012/2013시즌부터 라리가를 국내에 독점 생중계 중이다. 중계 확정 이후 박주영이 셀타비고로 임대 이적해 팬들의 관심이 뜨거워졌다. 뜨거운 관심을 더욱 증폭시킨 것은 ‘KBS N 스포츠’에서 자체 제작한 하이라이트 프로그램 ‘라리가쇼’다. ‘라리가쇼’ 진행자로 활약 중인 정인영 아나운서는 직접 비고까지 날아가 박주영의 데뷔골 현장에 있었고, 현지 중계 카메라에도 잡히는 등 한국 뿐 아니라 스페인에서도 유명세를 탔다.

프로야구계에 수 많은 미녀 아나운서들이 프로 선수들 못지 않게 인기를 끌고 있지만 ‘라리가 여신’ 정인영 아나운서의 미모는 그 모두에 대항하기 충분하다. 올시즌 해외축구 최고 화제 인물 중 하나인 정인영 아나운서는 최근 발간된 축구매거북 2012년 12월호와 인터뷰를 통해 인간적인 매력을 뽐냈다.

정인영 아나운서는 박주영의 라리가 데뷔골 현장에서 눈시울을 붉혔던 장면은 큰 화제였다. 정 아나운서는 “정신없이 방방 뛰고 좋아했다. 박주영 선수가 세리머니를 한 후에 동료들 틈에서 얼굴을 드러냈는데 그 표정을 보는 순간 울컥했다. 그 짧은 순간에 그가 겪은 어려운 일들이 스쳐지나가더라”며 박주영의 골이 감동적이었던 이유를 밝혔다.

이어 최근 불거진 노출과 의상논란에 대해서도“어머니 이름으로 부재중 통화가 많이 왔다. 많이 걱정하시더라. 뒤늦게 의상논란을 알고 정말 속상했다”며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정 아나운서는 'F&(에프앤)' 을 통해 자신의 이상형에 대한 솔직한 기준, 아나운서로 성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공부 하는 부분 등 다양한 이야기를 꺼냈다.

자세한 내용은 12월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F&(에프앤)' 12월호는 정인영 아나운서 대형 브로마이드 부록과 엽서도 제공한다.

사진=이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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