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시상식, 별★들이 뜬다
입력 : 2012.12.03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다워 인턴기자= K리그 시상식에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3일 오후 2시 40분 서울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에서 ‘2012 현대오일뱅크 K리그 대상’을 열고 한 해를 마무리한다. 연맹은 시상식을 통해 한 해 동안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와 구단, 감독의 공로를 축하한다.

시상식에는 데얀, 몰리나(이상 FC서울), 이동국(전북현대) 등 K리그 최고의 선수들과 감독, 구단 관계자들이 참가한다. 그 외에도 홍명보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과 안정환 K리그 명예 홍보팀장, 송종국 축구해설위원 등 2002 월드컵 멤버들은 공로패를 받는다.

시상식을 축하하기 위해 인기 연예인들과 아이돌 스타들도 함께한다. 인기 아이돌 그룹인 비스트의 양요섭, 걸스데이, 지나 등이 공연을 펼친다. 또, 한그루, 곽현화, 남규리 등 여성 연예인들도 참석한다. 개그 프로그램의 ‘아3인’은 2부 오프닝 공연으로 웃음을 줄 예정이다.

자리에 참석하지는 못하지만 인천광역시 송영길 시장과 대전광역시 염홍철 시장은 구단과 프로축구 발전에 이바지한 공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받는다.

1시간 10분 동안 이어지는 K리그 시상식 1부 행사는 KBS 1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사진= 연맹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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