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익 로얄FC단장,서울시축구협회장 추대
입력 : 2012.12.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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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서울시축구협회장에 최재익 로얄FC단장이 선출됐고 부산시축구협회는 백현식 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서울시축구협회는 28일 열린 대의원총회에서 단독 후보로 나선 최재익(66) 로얄FC 단장을 13명 출석 대의원들의 만장일치 신임 회장으로 추대했다.

부산시축구협회는 27일 오후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백현식 회장을 임기 4년의 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새누리당 이헌승 의원, 부산 덕천중 김용석 감독과 3파전을 벌인 백 회장은 1차 투표에서 6표를 얻어 이 의원과 동률을 기록, 2차 투표를 벌였다. 2차투표에서 백 회장은 대의원 15명 중 8표를 얻어 7표에 그친 이 의원을 물리치고 회장으로 당선됐다.

백 회장은 당선 직후 기자회견에서 허승표 피플웍스 회장을 차기 축구협회장으로 지원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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