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풍운아’ 이천수(32)가 K리그 클래식 무대에 다시 서게 됐다. 그 동안 자신의 발목 잡은 임의탈퇴 신분에서 벗어나게 됐다.
전남은 22일 “이천수에 대한 임의탈퇴를 철회하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지난 2009년 전남 코칭스태프와 마찰을 빚었고 무단 이탈 등 물의를 일으켜 임의탈퇴 신분이 됐다. 전남은 임의탈퇴 철회 계획이 없었지만 축구계에서 지속적으로 선처를 바라는 의견을 보내 이를 존중하고 철회했다. 이천수가 그 동안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한 부분도 고려됐다.
전남은 “이천수가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에게 보답하고 모든 면에서 동료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전남은 이천수를 인천으로 이적시켰다. 그 동안 인천 구단주인 송영길 인천시장이 이천수 영입을 적극 추진했고 김봉길 인천 감독도 영입을 원했다. 전남은 이천수의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은 22일 “이천수에 대한 임의탈퇴를 철회하고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시키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천수는 지난 2009년 전남 코칭스태프와 마찰을 빚었고 무단 이탈 등 물의를 일으켜 임의탈퇴 신분이 됐다. 전남은 임의탈퇴 철회 계획이 없었지만 축구계에서 지속적으로 선처를 바라는 의견을 보내 이를 존중하고 철회했다. 이천수가 그 동안 한국축구 발전에 기여한 부분도 고려됐다.
전남은 “이천수가 이번 일을 계기로 삼아 좋은 경기력으로 축구팬들에게 보답하고 모든 면에서 동료 선수들의 모범이 되는 선수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했다.
전남은 이천수를 인천으로 이적시켰다. 그 동안 인천 구단주인 송영길 인천시장이 이천수 영입을 적극 추진했고 김봉길 인천 감독도 영입을 원했다. 전남은 이천수의 이적료를 밝히지 않았지만 5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