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 ''몸 상태 좋아지고 있어.. PSG전 출전 가능''
입력 : 2013.04.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민 기자 = FC 바르셀로나에 호재가 생겼다. 리오넬 메시(26)의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기 때문이다.

메시는 지난 7일 중국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인 웨이보에 "몸 상태가 많이 돌아오고 있다. PSG전 출전도 가능하다"라는 내용을 게재했다.

메시는 2012/2013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PSG)과의 경기에서 햄스트링을 다쳤다. 이후 한 스페인 언론이 “메시의 부상은 3주 정도 지속될 것이다. 8강 2차전은 물론 4강 1차전(진출 시)까지도 뛰지 못할 수 있다”라고 전망한 상황이라 많은 바르사 팬들의 걱정을 야기했다.

메시의 빠른 회복은 바르사 입장에서 천군만마지만 아직도 걱정거리가 남아있다. 바르사 수비의 핵인 푸욜과 마스체라노도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된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메시는 불안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팀의 수비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수비수들의 부상이 안타깝다. 그러나 아비달이 복귀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큰 걱정을 하지 않는다”고 전했다.


사진=ⓒBPI/스포탈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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