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손흥민(21, 바이에르 레버쿠젠)이 미국 스포츠매체가 선정한 ‘2013/2014시즌 분데스리가서 주목할 선수 20인’ 명단에서 6위 자리를 차지했다.
미국 스포츠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지난달 31일 ‘분데스리가서 주목할 선수 20인’을 선정, 발표했다. 손흥민은 팀 동료인 슈테판 키슬링,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포스키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블리처 리포트’는 손흥민에 대해 “2013/2014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손흥민은 다른 리그에서 이적해왔거나 새로 등장한 유망주는 아니지만, 함부르크에서 세 시즌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그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2012/2013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함부르크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그는 혼자 능력을 보여줬다”고 과감한 공격으로 골을 만드는 손흥민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그의 뛰어난 능력은 레버쿠젠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레버쿠젠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 선수를 영입했다”고 손흥민이 합세한 레버쿠젠이 2013/2014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마리오 괴체가 주목할 선수 1위로 꼽힌 가운데 헨리크 음키타리안(도르트문트), 티아구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드락슬러(샬케 04),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도르트문트)이 뒤를 이었다.
사진출처=레버쿠젠 페이스북
미국 스포츠매체 ‘블리처 리포트’는 지난달 31일 ‘분데스리가서 주목할 선수 20인’을 선정, 발표했다. 손흥민은 팀 동료인 슈테판 키슬링, 도르트문트의 스트라이커 로베르토 레반도포스키를 제치고 6위에 올랐다.
‘블리처 리포트’는 손흥민에 대해 “2013/2014 시즌 가장 기대되는 선수 중 한 명”이라며 “손흥민은 다른 리그에서 이적해왔거나 새로 등장한 유망주는 아니지만, 함부르크에서 세 시즌간 좋은 모습을 보였다”고 그를 소개했다.
이어 “그는 2012/2013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 2도움을 기록했다. 함부르크가 어려움을 겪는 와중에도 그는 혼자 능력을 보여줬다”고 과감한 공격으로 골을 만드는 손흥민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또한 “그의 뛰어난 능력은 레버쿠젠에 큰 힘이 될 것이다. 레버쿠젠은 경기를 승리로 이끌 선수를 영입했다”고 손흥민이 합세한 레버쿠젠이 2013/2014시즌 더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마리오 괴체가 주목할 선수 1위로 꼽힌 가운데 헨리크 음키타리안(도르트문트), 티아구 알칸타라(바이에른 뮌헨), 율리안 드락슬러(샬케 04), 피에르-에메릭 아우바메양(도르트문트)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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