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리지, 캐리비안 레스토랑 주인 된다
입력 : 2013.10.1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리버풀에서 많은 골을 만들어 내고 있는 다니엘 스터리지(24)가 캐리비안 음식을 만들어 낸다.

영국 대중지 ‘더 선’은 14일 “스터리지가 영국 버밍험에 캐리비안 식당을 개업한다”고 전했다.

스터리지는 ‘더 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프라이드 치킨을 좋아하지만 저크 치킨을 요리 할 수 있다”며 캐리비안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이어서 “버밍험에 개업한 식당에서 언젠가 한 번 나의 요리 솜씨를 보여줄 것”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자신의 요리를 뽐내겠다고 말했다.

스터리지는 영국 캐리비안 음식에 많이 이용되는 ‘레게레게 소스’에 대적할 레시피를 자신의 어머니가 개발 할 것이라며 “나는 많은 사람들이 어머니가 만든 소스에 매력을 느낄 것을 확신한다”며 자신했다.

한편, 지난 몬테네그로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유럽 예선 9차전에 출전해 골을 넣었던 스터리지는 16일 새벽(한국시간) 플란드와의 최종전을 남겨두고 있다. 잉글랜드는 이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월드컵 본선에 직행하게 된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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