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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스테판 키슬링의 가짜골로 패배를 맞은 호펜하임이 재경기를 원하고 있다.
호펜하임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라인 네카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호펜하임은 패한 과정에서 후반 25분 터진 키슬리의 결승골이 오심으로 인해 나온 골이어서 더욱 아쉬움이 크다. 키슬링의 헤딩슛이 골대 옆으로 향했지만 구멍난 곳을 통해 골문으로 들어가 주심이 득점으로 인정을 하고 말았다.
경기 후 호펜하임의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은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는 것은 분명히 치명적”이라며 “재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재경기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아 감독은 “나는 골이 들어갔을 당시 골처럼 보여 축하했었다. 그러나 지금 그 골은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키슬링의 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그러나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 않은가. 이것은 모두 오심을 저지른 주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책임을 주심에게 돌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호펜하임은 19일 새벽(한국시간) 라인 네카르 아레나에서 열린 레버쿠젠과의 2013/2014 독일 분데스리가 9라운드에서 1-2로 패했다.
호펜하임은 패한 과정에서 후반 25분 터진 키슬리의 결승골이 오심으로 인해 나온 골이어서 더욱 아쉬움이 크다. 키슬링의 헤딩슛이 골대 옆으로 향했지만 구멍난 곳을 통해 골문으로 들어가 주심이 득점으로 인정을 하고 말았다.
경기 후 호펜하임의 마르쿠스 기스돌 감독은 “이런 일이 우리에게 일어났다는 것은 분명히 치명적”이라며 “재경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재경기에 대한 희망을 나타냈다.
레버쿠젠의 사미 히피아 감독은 “나는 골이 들어갔을 당시 골처럼 보여 축하했었다. 그러나 지금 그 골은 나를 불편하게 만들고 있다”고 키슬링의 골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이어서 “그러나 내가 어떻게 할 수 없지 않은가. 이것은 모두 오심을 저지른 주심 때문에 벌어진 일”이라며 책임을 주심에게 돌렸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