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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파문 일파만파...이성균감독 사퇴

기사입력 : 2013.11.08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박은선 파문’이 일파만파로 커지고 있다.

국가인권위원회가 여자 실업축구 박은선(27·서울시청)의 성별 검사 요구에 대한 진상조사에 착수한 가운데 실업팀 감독 모임의 간사인 이성균 수원FMC 감독이 7일 책임을 느끼고 구단에 사직서를 제출했다.

인권위 관계자는 7일 “전날 접수된 진정은 성희롱 사건 담당인 차별조사과에 배당했다”며 “사실 확인을 위해 여자축구연맹의 답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박 선수가 진정한 것은 아니라고 덧붙였다.

이성균 수원시설관리공단 감독은 "파문이 일어난 이상 누군가 책임져야 한다"며 "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서울시청을 제외한 6개 실업 구단 감독 모임에서 박은선 성별에 문제를 제기한 사실이 밝혀져 파장이 불거지자 이 감독이 압박을 느껴 사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풀이된다. 이성균 감독은 이 모임의 간사를 맡아왔다.

이 감독은 "박은선에게 성별 논란을 제기하려던 것은 아니었다"며 "박은선이 여자 선수로는 최고의 선수인데 왜 대표팀에 들어가지 않는지 의문을 가진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이 감독은 "상처받은 박은선에겐 미안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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