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연맹, “박은선 논란, 기관 공조로 해결”
입력 : 2013.11.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박은선’논란에 대해 한국여자축구연맹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한국여자축구연맹은 “현재 본 사안은 한 사람의 인권과 직결이 되어있는 매우 민감하고 조심스러운 사회적 이슈다”라며 “연맹에서는 혼란을 증가시키고 한 사람의 인권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는 성급하고 섣부른 접근과 판단을 하기 보다는, 상위 기관인 대한축구협회 및 기타 여러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하여 정확한 문제해결을 위한 방안을 찾고자 노력 중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러한 일련의 과정 및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이 본 사안을 더 큰 쟁점으로 만들기 전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최대한 빠르고 정확한 접근 및 사후처리를 진행하며 공식적인 보도자료를 통해 상황을 배포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떠도는 소문이나 명확히 밝혀지지 않은 내용을 바탕으로 또 다른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거나 해당선수에 대한 2차적 피해를 초래하지 않기 위해 최대한 빠르고 신속하게 이 문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박은선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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