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1R] '8골' 수아레스, 드디어 득점 1위! 리버풀 2위 견인
입력 : 2013.11.1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루이스 수아레스의 득점포가 무섭다. 어느새 득점 1위로 올라서며 프리미어리그를 흔들고 있다.

리버풀은 10일 새벽(한국시간)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풀럼과의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에서 4-0으로 대승했다.

리버풀의 대승에는 수아레스가 앞장섰다. 전반 23분 페르난도 아모레비에타의 자책골, 26분 마르틴 슈크르텔의 추가골로 앞선 리버풀은 전반 36분 수아레스가 골을 터뜨리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수아레스는 후반 9분에 또 1골을 넣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리버풀은 7승 2무 2패 승점 23점으로 2위가 됐다. 풀럼은 3승 1무 7패 승점 10점으로 16위에 머물렀다.

2골을 넣은 수아레스는 8골로 팀 동료 대니얼 스터러지, 세르히오 아구에로(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이루었다. 그러나 수아레스가 스터러지, 아구에로보다 경기 수가 적어 1위가 됐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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