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레대표팀, 영국과 일전 앞두고 '귀여운 신고식'
입력 : 2013.11.1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칠레 국가대표팀이 잉글랜드와의 일전을 앞두고 경기에 뛰지 않을 신예들의 머리에 '고속도로'를 낸 신고식 사진을 트위터에 실어 눈길을 끌었다.

오는 16일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진행될 잉글랜드와의 대표팀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지만 경험을 위해 이번 런던행에 동행한 칠레의 '신예 3총사' 세바스티안 베가스, 로베르토 리베로스, 카를로스 로보스가 대표팀에 합류한 기념으로 머리를 선배들에게 밀렸다.

경기에 뛰지 않는 신예 선수들이 대표팀에 동행하는 것은 드문 일이지만 칠레의 호르헤 삼파올리 감독이 칠레의 미래를 짊어질 인재들이라고 판단했다는 후문이다.

현재 카디프시티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는 칠레 대표팀 멤버 게리 메델이 자신의 트위터에 "귀여운 녀석들, 대표팀에 온 것을 환영한다"는 메세지와 함께 머리칼을 부분적으로 민 사진을 함께 게재하면서 여론의 주목을 받았다.

사진 출처=게레 메델 트위터

기획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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