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선, 어린시절 사진 공개…영락없는 소녀
입력 : 2013.11.29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성별 논란’에 중심이었던 박은선(27, 서울시청)의 어린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

29일 방송된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 최근 성별 논란으로 인해 이슈가 됐던 박은선을 집중 조명했다.

그 동안 여러 차례 자신의 심경을 밝혔던 박은선은 방송에서 “어렸을 때는 진짜 귀여웠다”며 자신의 어린 시절 사진을 공개했다.

방송에 공개된 사진 속 어린시절 박은선은 여느 여자아이들과 다름 없이 치마를 입고, 목걸이를 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수줍게 웃고 있기도 했다.

박은선은 “어렸을 때 예쁘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운동을 하면서 외모가 변했다”고 말했다.

성별 의혹을 나타낸 6팀 감독들에 대해 박은선은 “솔직히 서운했다. 경기가 끝나면 수고했다고 격려해주시던 분들이다”라며 서운한 감정을 나타냈다.

사진=SBS ‘궁금한 이야기 Y’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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