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V 기술이사, “박지성 있는 한국행? 명성과 재정에 도움”
입력 : 2014.02.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PSV 에인트호벤 마르셀 브란즈 기술이사가 올 여름 있을 한국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브란즈 기술이사는 20일(현지시간) PS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 투어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국제적 명성, 스폰서십 확보와 재정적인 도움까지, 한국행은 좋은 여행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많은 유럽 팀들이 아시아로 발걸음을 옮기게 될 것”이라며 세계 축구계의 시선이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아시아로 향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한국으로의 투어는 박지성의 존재가 컸다고 전했다. “브라질 월드컵으로 인해 A팀과 함께 할 수는 없겠지만, 박지성은 함께 할 것”이라며 “박지성은 (한국 투어에) 중요한 요인”이라고 전했다.

한편 PSV와 친선 경기를 치를 두 팀은 수원과 경남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사진=PSV 에인트호벤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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