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톡톡톡] 박은선, '댓글을 보면 안되겠어...'
입력 : 2014.02.25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축구만큼 쉴 틈이 없는 스포츠도 없다. 당신이 잠든 순간에도 지구 어느 곳에서는 피가 끓는 '뷰티풀 게임'이 진행되고 있다. 피치 안팎이 시끄러운 것은 당연지사. 축구계 '빅 마우스'들이 전하는 요절복통, 촌철살인의 한 마디를 모았다. <편집자주>

"댓글을 보면 안되겠어..."
서울시청 박은선= 24일 국가인권위원회가 박은선의 성 정체성 문제 제기에 대해 성희롱으로 공포한 사실이 기사화되자. '박은선 화이팅! 서울시청 화이팅!'이라고 자신을 독려한 박은선은 팬들과 동료의 따뜻한 격려의 메시지에 화답, 팀을 위해 매진하며 열심히 뛰겠다고 밝혀 눈길.

"오노 신지 조심해야"
울산 현대 조민국 감독= 호주 웨스턴 시드니와의 ACL 조별리그 1차전을 앞둔 각오. 조 감독의 프로 감독 첫 경기기도 한 이번 매치에서 "긴장은 하지 않는다. 멋진 페어 플레이로 시드니 팬들에게 기억을 남기고 싶다."며 기운 가득한 소감을 남겨.

"전북 용병 위협적"
요코하마 사이토 마나부= 전북과의 ACL 조별리그 첫 경기를 앞둔 요코하마 마리노스 주전 공격수의 소감. 전북의 경기 영상을 봤다고 전한 마나부는 "전북이 공격적이고 강한 팀이지만 우리도 공격성을 발휘할 것"이라고 각오하며 26일 맞대결에 기대감을 보여.

사진=김재호 기자
기획취재팀 김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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