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패배’ 포옛, “잔류는 매우 어렵다”
입력 : 2014.04.0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잔류는 매우 어렵다. 우리는 기적이 필요하다.”

선덜랜드는 8일 새벽(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3/20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토트넘과의 경기에서 1-5로 대패했다. 이날 패배한 선덜랜드는 승점 25점(6승 7무 18패)을 유지하며 리그 꼴찌에서 탈출하는데 실패했다.

아직 선덜랜드가 다른 팀들보다 두 경기를 덜 치른 상황이지만 17위 노리치 시티와의 승점차가 7점이나 벌어져있기 때문에 자력으로 잔류는 힘든 상황이다.

선덜랜드의 구스 포옛 감독도 이를 인정했다.

경기 후 포옛 감독은 “잔류는 매우 어렵다. 상황이 좋지 않다. 우리는 기적이 필요하다. 매우 특별한 것이 필요하다. 그렇지 않으면 잔류는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