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범근, 지동원-홍정호 직접 찾아가 격려
입력 : 2014.04.1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왕찬욱 기자= 차범근(61) SBS 해설위원이 10일 지동원(23)과 홍정호(25)를 격려하기 위해 아우크스부르크 훈련장을 직접 방문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분데스리가 레전드’인 차범근 해설위원의 방문을 환영했다. 지동원과 홍정호를 만난 차범근 해설위원은 이들의 근황을 묻고 격려했다.

구단은 공식 SNS에 차범근 해설위원이 지동원, 홍정호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한글로 “대한민국 레전드 차범근 감독님이 오늘 지동원 선수와 홍정호 선수를 찾아가셔서 이번 시즌 남은 경기들을 위해 행운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고 설명했다.

차범근 해설위원은 최근 촬영 관계로 유럽을 돌아다니고 있으며 이전엔 잉글랜드에서 기성용(25)을, 네덜란드에서는 거스 히딩크(68) 감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아우크스부르크 구단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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