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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연습경기 도중 선수에게 불미스런 행동을 해 구설수에 오른 성남FC 박종환 감독이 재발방지를 약속했다. 성남은 진상 조사를 한 뒤 박종환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박종환 감독은 지난 16일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 도중 김성준, 김남건의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성남은 이 일에 대한 진상 조사를 했다. 박종환 감독은 "해당 두 선수에 대한 신체적 접촉을 인정한다. 해당 두 선수에게 사과했고, 재발 방지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김성준, 김남건도 박종환 감독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이번 사건이 확산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성남은 박종환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박종환 감독은 "이번 일에 대한 구단의 제재 조치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이번 일로 선수단 사기가 떨어지지 않길 바란다. 대단히 송구스런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성남은 박종환 감독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박 감독에 대한 제재 조치를 빠른 시일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박종환 감독은 지난 16일 성균관대와의 연습경기 도중 김성준, 김남건의 머리를 때리는 행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 성남은 이 일에 대한 진상 조사를 했다. 박종환 감독은 "해당 두 선수에 대한 신체적 접촉을 인정한다. 해당 두 선수에게 사과했고, 재발 방지 약속을 했다”고 말했다.
김성준, 김남건도 박종환 감독의 사과를 받아들였고, 이번 사건이 확산되는 걸 원치 않는다고 전했다.
성남은 박종환 감독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지만, 박종환 감독은 "이번 일에 대한 구단의 제재 조치에 무조건 따르겠다"고 밝혔다. 또한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 이번 일로 선수단 사기가 떨어지지 않길 바란다. 대단히 송구스런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성남은 박종환 감독에 대한 진상 조사 결과에 따라 박 감독에 대한 제재 조치를 빠른 시일내에 결정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