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의 욕심? ‘아스널 DF’ 코시엘니 원해
입력 : 2014.04.1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세계 최강의 전력을 자랑하는 바이에른 뮌헨의 욕심은 끝이 없다. 이제는 수비 강화를 위해 아스널의 중앙 수비수 로랑 코시엘니(29)를 주시하고 있다.

영국 언론 ‘텔라그라프’는 17일 “뮌헨이 코시엘니의 영입을 위해 아스널과의 재계약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면서 “현재 뮌헨, 파리 생제르맹(PSG), AS모나코가 코시엘니의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0년 아스널의 유니폼을 입은 코시엘니는 이후 아스널의 주전급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이번 시즌 영리한 수비력과 안정적인 수비 리딩 능력을 과시하며 완벽한 주전으로 자리 잡았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수비수로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다른 정상급 수비수들보다 상대적으로 적은 주급인 5만 파운드(약 8,750만 원)를 받고 있어 이번 시즌을 마치고 다른 빅 클럽으로 이적할 것이라는 현지 언론의 보도가 나오고 있다. 특히 자금력을 갖춘 PSG, 모나코 등 프랑스 클럽들이 뜨거운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여기에 세계 최강의 클럽중의 하나인 뮌헨이 가세했다. 현재 뮌헨은 아스널과 코시엘니의 새로운 계약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고 영입을 계획하고 있는 상황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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