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타, “맨유, 최고 선수 영입으로 부활할거야”
입력 : 2014.04.1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의 새로운 에이스 후안 마타(26)가 맨유의 부활을 확신했다.

‘디펜딩 챔피언’ 맨유의 위기다. 현재 맨유는 승점 57점으로 리그 7위에 머물러있어 사실상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은 어려운 상황이다. 또한, 모든 컵대회에서 탈락하며 이번 시즌 무관이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이번 시즌 도중에 영입된 마타는 맨유가 다시 한 번 부활할 것이라 확신했다. 그는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내가 맨유에 오기 전부터 어려움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나는 맨유가 부활할 것이라 확신하고 밝은 미래가 다시 올 것이라 믿고 있다”며 맨유의 부활을 다짐했다.

이어 마타는 맨유가 새로운 선수들을 영입해 다가 올 시즌에 최고의 모습을 보일 것이라 전했다. 그는 “맨유는 맨유는 항상 세계에서 가장 큰 최고 레벨의 클럽이었다. 이번 여름 최고의 선수들을 데려올 것이고 우승 경쟁에 재차 합류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