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저스 감독, “스털링은 유럽 최고의 유망주”
입력 : 2014.04.2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리버풀의 브랜던 로저스 감독이 제자 라힘 스털링(19)에게 찬사를 보냈다.

스털링은 20일 노리치 시티와의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에서 2골 1도움의 맹활약으로 3-2 승리를 이끌었다. 선제골과 승부를 결정한 3번째 골을 넣었고 루이스 수아레스의 리그 30호골을 도우며 리버풀 공격을 주도했다.

21일 영국 ‘더 선’에 따르면 로저스 감독은 “스털링은 유럽 최고의 유망주다. 스털링이 올해의 영 플레이어상을 타지 못하면 난 놀랄 것”이라며 잉글랜드프로선수협회(PFA)가 수여하는 올해의 영플레이어상 수상을 확신했다.

스털링의 활약 속에 리버풀은 승점 80점을 쌓으며 프리미어리그 선두를 달렸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을 확정했고, 프리미어리그 우승까지 승점 7점을 남겨두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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