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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내가 실수했다. 패배는 내 책임이다”
바이에른 뮌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의 패배를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바이에른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바이에른은 1, 2 차전 합계 0-5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서 “우리는 긴장감을 드러냈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며 경기력에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전술적으로 내가 실수했다. 나의 책임이다”며 “전반전에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고, 모든 것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의 전술이 결과론적으로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것은 축구적 관점에서의 실수다. 우리는 좋지 못한 경기를 펼쳤지만, 선수들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없다. 단지 우리는 공을 소유하지 못했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것이 패배한 이유다”라며 선수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바이에른 뮌헨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팀의 패배를 모두 자신의 탓으로 돌렸다.
바이에른은 30일 새벽(한국시간)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준결승 2차전에서 0-4로 완패했다. 바이에른은 1, 2 차전 합계 0-5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스페인 ‘마르카’와의 인터뷰서 “우리는 긴장감을 드러냈고, 좋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며 경기력에 아쉬움을 털어놨다.
이어 “전술적으로 내가 실수했다. 나의 책임이다”며 “전반전에 우리는 아무 것도 하지 못했고, 모든 것을 잃을 수밖에 없었다”고 자신의 전술이 결과론적으로 실패했다고 전했다.
이어 “이것은 축구적 관점에서의 실수다. 우리는 좋지 못한 경기를 펼쳤지만, 선수들에 대해 비난할 생각은 없다. 단지 우리는 공을 소유하지 못했으며,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뿐이다. 이것이 패배한 이유다”라며 선수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주길 바란다는 뜻도 덧붙였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