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디에고 시메오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감독이 지키는 축구로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승리를 가져간 첼시의 전술을 존중한다며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달 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에서 첼시와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첼시는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점령했다. 그러나 평가는 엇갈렸다.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무력화시킨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평가 이면에 극단적인 수비 축구라는 비판도 일었다.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은 첼시의 수비 축구에 대한 외부의 곱지 않은 시선과는 달리 그 역시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며 존중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30일 가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축구라는 업에 종사하는 사람이고 다른 팀의 다른 방법과 전술을 존중한다"면서 "중요한 건 어떤 것이 해당 경기과 상대에 효과적인 방법이냐는 것이냐 것 뿐"이라며 결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축구는 끊임 없이 진화한다"며 "최상의 길은 없다. 이는 감독과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더 맞추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축구는 한 가지 방법으로만 실행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결과"라고 덧붙였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달 1일(한국시간) 새벽 영국 런던에서 첼시와 2013/201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원정 2차전을 치른다.
첼시는 원정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유리한 고지에 점령했다. 그러나 평가는 엇갈렸다. 아틀레티코의 공격을 무력화시킨 첼시 주제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는 평가 이면에 극단적인 수비 축구라는 비판도 일었다.
그러나 시메오네 감독은 첼시의 수비 축구에 대한 외부의 곱지 않은 시선과는 달리 그 역시 극복해야 할 대상이라며 존중한다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30일 가진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나는 축구라는 업에 종사하는 사람이고 다른 팀의 다른 방법과 전술을 존중한다"면서 "중요한 건 어떤 것이 해당 경기과 상대에 효과적인 방법이냐는 것이냐 것 뿐"이라며 결과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시메오네 감독은 "축구는 끊임 없이 진화한다"며 "최상의 길은 없다. 이는 감독과 선수들과 어떤 이야기를 나누고 어떤 부분에 초점을 더 맞추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축구는 한 가지 방법으로만 실행되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결과"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