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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선 해트트릭’ 女대표팀, 12년 만에 여자월드컵 출전!

기사입력 : 2014.05.17      기사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 공유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박라탄' 박은선의 해트트릭을 앞세운 여자대표팀이 12년 만에 월드컵 무대를 밟게 됐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대표팀은 17일 밤(한국시간) 베트남 호치민 통낫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 태국과의 B조 2차전에서 4-0으로 승리했다. 박은선은 해트트릭과 1도움을 기록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2승을 챙긴 여자대표팀은 중국과의 B조 3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대회에서 1위부터 5위의 성적을 거둔 팀은 내년 6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에 출전하게 된다.

여자대표팀은 최소 4위를 확보하게 돼 여자월드컵에 출전하게 됐다. 여자대표팀의 여자월드컵 출전은 지난 2003년 미국 여자월드컵 이후 처음이며 통산 2번째 여자월드컵 출전을 하게 됐다.

여자대표팀은 경기 초반부터 골을 뽑아내며 수월하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11분 박은선이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문전으로 올린 볼을 지소연이 헤딩슛해 선제골을 넣었다. 1분 뒤에는 조소연의 중거리슛이 골키퍼 손 맞고 나오자 골대 오른쪽에서 쇄도하던 박은선이 밀어 넣었다.

2-0으로 앞선 여자대표팀은 김나래의 프리킥, 박은선의 헤딩슛이 이어지며 추가골을 노렸다. 그리고 2-0으로 앞선 후반 2분 박은선이 중거리슛으로 1골을 더 보태며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했다.

3-0으로 벌어지자 윤덕여 감독은 선수 교체를 하며 다양한 전술을 실험하며 추가골을 사냥에 나섰다. 후반 12분에는 지소연이 골키퍼 키를 넘기는 재치있는 슈팅을 시도했다. 후반 28분에는 박희영이 결정적인 슈팅을 했지만 골대를 살짝 빗나갔다.

박은선도 여러 슈팅을 시도했고 후반 39분 태국의 골망을 또 흔들며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이 골로 여자대표팀의 승리는 확정됐다. 여자대표팀은 승리와 함께 여자월드컵 출전의 기쁨을 누렸다.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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