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레 형제 동생, 이브라힘 투레 28세에 사망
입력 : 2014.06.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 소집 돼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 중인 콜로 투레, 야야 투레 형제의 동생 이브라힘 투레가 28세에 영국 맨체스터에서 사망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0일 “지난 19일 투레 형제의 동생인 이브라힘 투레가 맨체스터에서 사망했다”고 전했다.

코트디부아르 축구 협회는 20일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 중인 두 선수에게 이브라힘 투레의 사망 사실을 알렸다.

이브라힘 투레의 사망 원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그는 이집트와 레바논에서 공격수로 활동을 했었다.

코트디부아르 축구 협회는 팬들에게 “브라질에 있는 투레 형제와 그의 가족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2라운드까지 치른 현재 코트디부아르는 1승 1패를 기록했으며 그리스와의 경기 결과에 따라 코트디부아르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16강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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