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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윤경식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영입 목록에 마르코 로이스(25, 도르트문트)를 올려놓았다.
독일의 신문 ‘TZ’는 21일 “바이에른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이스의 영입을 팀 수뇌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로이스의 몸값과 도르트문트와의 계약기간을 고려해봤을 때 영입은 올 여름 이적시장은 아닐 것”이라 전했다.
로이스의 실력은 분명 바이에른이 탐낼 만 하지만 그의 영입보다 더 큰 주목을 크는 것은 바로 라이벌인 도르트문트와의 관계다. 도르트문트의 최고 라이벌인 바이에른은 이미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트 레반도브스키를 도르트문트로부터 영입했다.
특히, 지난 시즌 괴체의 이적은 도르트문트 팬들로 하여금 바이에른에 대한 악감정으로 번질 만큼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TZ’가 밝힌 것처럼 당장 이번 시즌에는 로이스의 바이에른 이적이 없을 전망이지만, 만약 미래에로이스가 바이에른으로 소속팀을 옮긴다면, 도르트문트 팬들의 실망은 극에 다를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독일의 신문 ‘TZ’는 21일 “바이에른의 주젭 과르디올라 감독이 로이스의 영입을 팀 수뇌부에 요청했다. 그러나 로이스의 몸값과 도르트문트와의 계약기간을 고려해봤을 때 영입은 올 여름 이적시장은 아닐 것”이라 전했다.
로이스의 실력은 분명 바이에른이 탐낼 만 하지만 그의 영입보다 더 큰 주목을 크는 것은 바로 라이벌인 도르트문트와의 관계다. 도르트문트의 최고 라이벌인 바이에른은 이미 마리오 괴체와 로베르트 레반도브스키를 도르트문트로부터 영입했다.
특히, 지난 시즌 괴체의 이적은 도르트문트 팬들로 하여금 바이에른에 대한 악감정으로 번질 만큼 큰 논란이 된 바 있다.
‘TZ’가 밝힌 것처럼 당장 이번 시즌에는 로이스의 바이에른 이적이 없을 전망이지만, 만약 미래에로이스가 바이에른으로 소속팀을 옮긴다면, 도르트문트 팬들의 실망은 극에 다를 전망이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