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 4강 주역'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 맡는다
입력 : 2014.07.24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신화를 뒷받침한 이용수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장이 기술위원장을 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기술위원회의 위상 강화와 축구팬의 기대에 부응해 기술위원회를 이끌어갈 적임자로 2002 한일월드컵 당시 기술위원장을 역임한 이용수 단장을 선임했다.

대한축구협회는 향후 기술위원회의 독립성을 최대한 보장하고, 기술위원회의 역할 및 권한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과의 협의를 통해 조속히 기술위원을 선임하고, 차기 A대표팀 감독 선임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은 28일(월) 오전 10시 축구회관 2층 다목적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소감 및 향후 운영 계획과 목표에 대해 밝힐 예정이다.

<이용수 신임 기술위원장 프로필>

- 생년월일 : 1959년 12월 27일
- 출신교 : 서울체고 - 서울대학교 체육교육 학사 및 석사 - 오리건주립대 체육학 박사
- 선수경력 : 상업은행(1983) - 럭키금성(1984) - 할렐루야(1985)
- 경력 : 현 대한축구협회 미래전략기획단장(2013~)
현 세종대 체육학과 교수(2002~)
현 KBS 해설위원(1996~)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2000~2002)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1997~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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