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 부회장, “발로텔리 99.9% 이적 없다”
입력 : 2014.07.26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AC 밀란의 아드리아노 갈리아니 부회장이 마리오 발로텔리의 이적을 부인했다.

발로텔리는 현재 다양한 이적설에 휩싸여 있다. 특히 아스널 이적설이 강하게 대두되고 있다. 최근에는 아스널 엠블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발로텔리의 모습이 공개됐을 정도다. 하지만 갈리아니 부회장은 발로텔리의 잔류를 자신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발로텔리를 팔 생각이 없다. 그는 밀란에 남는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100%라고 말할 수는 없다. 이적시장에서 100% (이적과 잔류는) 있을 수 없기 때문이다. 99.9%라고 하겠다”며 사실상 밀란을 떠나는 일은 없다고 확언했다.

갈리아니 부회장은 이에 앞서서도 “발로텔리는 동료들과 함께 미국 투어를 떠날 예정”이라며 이적을 부인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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