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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대전 시티즌이 득점 선두 아드리아노를 앞세워 쾌속 질주를 이어갔다.
대전은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0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전반 19분 정석민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전은 전반 42분과 후반 43분 아드리아노가 2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대전은 14승 4무 2패 승점 46점으로 2위 FC안양(승점 30점)과의 승점 차를 16점으로 유지했다. 충주는 3승 8무 9패 승점 17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드리아노는 20호골을 기록하며 챌린지 득점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안양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정대선, 39분 허재원이 연속골을 넣었다. 대구는 후반 5분 조나탄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경기를 뒤집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안양은 9승 3무 7패 승점 30점 2위, 대구는 7승 5무 8패 승점 26점 3위를 유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대전은 26일 충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 험멜과의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0라운드에서 3-0으로 완승했다.
전반 19분 정석민의 선제골로 앞서간 대전은 전반 42분과 후반 43분 아드리아노가 2골을 넣으며 승리했다. 대전은 14승 4무 2패 승점 46점으로 2위 FC안양(승점 30점)과의 승점 차를 16점으로 유지했다. 충주는 3승 8무 9패 승점 17점으로 최하위를 벗어나지 못했다. 아드리아노는 20호골을 기록하며 챌린지 득점왕을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안양은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구FC와의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전반 32분 정대선, 39분 허재원이 연속골을 넣었다. 대구는 후반 5분 조나탄의 만회골이 나왔으나 경기를 뒤집는데는 역부족이었다.
안양은 9승 3무 7패 승점 30점 2위, 대구는 7승 5무 8패 승점 26점 3위를 유지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