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우 동점골’ 레버쿠젠, 아헨과 1-1 무승부
입력 : 2014.07.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바이엘 레버쿠젠의 유망주 류승우(21)가 극적인 동점골로 팀을 패배에서 구해냈다.

레버쿠젠은 27일(현지시간) 독일 아헨 티볼리에서 알레메니아 아헨과 친선 경기를 가졌다.

이날 손흥민은 카스트로, 롤페스, 드르미치 등과 선발 출장해 아헨의 골문을 노렸다. 그러나 전반 30분만에 데마이에게 실점을 허용하며 리드를 허용했다.

레버쿠젠은 후반전에 들어서며 류승우, 키슬링 등을 교체 투입시키며 변화를 꾀했다. 교체 출장한 류승우는 후반 40분 동점골을 터트리며 무승부를 이끌었지만, 득점 후 3분만에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하며 그라운드를 빠져 나와야 했다.

한편, 레버쿠젠은 28일(한국시간) 입국해 3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서 오후 7시 서울과 친선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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