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걸스데이’ 민아 열애설에 “말할 것 없다”
입력 : 2014.07.31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손세이셔널’ 손흥민(22, 바이엘 04 레버쿠젠)이 열애설에 대해 입을 열었다.

손흥민은 3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FC서울과 친선경기를 했다. 레버쿠젠은 서울에 2-0으로 승리했고 손흥민은 90분을 모두 뛰며 팀 승리를 도왔다.

경기 후 손흥민은 인터뷰에서 신아영 SBS 스포츠 아나운서가 걸스데이 민아와의 열애설을 묻자 “말하고 싶은 것은 없다”고 답했다. 이어 “축구 선수로서 더 배워야 할 게 많다. 많이 공부해야 할 사람”이라며 자신의 기량을 쌓는 것만 신경 쓴다고 전했다.

또한 손흥민은 “레버쿠젠에서 두 번째 시즌을 맞이하는데 당연히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 경기장에서 내가 할 것을 하는 게 가장 중요하다”고 지난 시즌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했다.



기획취재팀
사진=신요안 수습기자, SBS 스포츠 중계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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