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친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설 등 거취 논란이 휩싸였던 페르난도 토레스(30)가 결국 첼시에 남을 전망이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토레스의 잔류를 확인했다. 그는 "3명의 공격수가 올 시즌 우리 스쿼드의 기본"이라면서 "우리는 토레스와 디에고 코스타, 디디에 드로그바를 갖고 있다. 그 중 한 명이라도 팀을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다음 시즌 구상에 토레스를 포함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토레스는 올 여름 이적 시장에서 자신의 이름 석자를 알린 '친정'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복귀설에 휩싸였었다. 지난 2011년 첼시 유니폼을 입은 뒤로 기대에 못 미치는 시간이 길어진 가운데 첼시가 드로그바와 코스타 등 걸출한 공격수들를 잇따라 영입하면서 이적설은 더 설득력을 얻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첼시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됐던 로멜루 루카쿠가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무리뉴 감독이 목표한 3명의 공격수 구상 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시즌 역시나 첼시에 남게 됐다.
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은 지난달 31일(한국시간) 영국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사실상 토레스의 잔류를 확인했다. 그는 "3명의 공격수가 올 시즌 우리 스쿼드의 기본"이라면서 "우리는 토레스와 디에고 코스타, 디디에 드로그바를 갖고 있다. 그 중 한 명이라도 팀을 떠날 가능성은 거의 없다"며 다음 시즌 구상에 토레스를 포함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그러나 올 시즌을 첼시에서 보낼 것으로 예상됐던 로멜루 루카쿠가 에버턴으로 완전 이적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무리뉴 감독이 목표한 3명의 공격수 구상 안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음 시즌 역시나 첼시에 남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