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턴, ‘가나 윙어’ 아추 임대 영입...24시간 내 발표
입력 : 2014.08.0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지훈 기자= 전력 보강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에버턴이 가나의 특급 윙어 크리스티안 아추(22)의 임대 영입에 근접했다.

영국 언론 ‘미러’는 1일 “에버턴이 아추의 임대 영입에 근접했고 24시간 내 발표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가나의 윙어 아추는 원칙적으로 에베턴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1992년생의 가나의 특급 신성 아추는 2013년에 FC포르투(포르투갈)에서 첼시로 이적했고, 곧바로 비테세아른험으로 임대돼 경험을 쌓으면서 더욱 성장했다.

특히 이번 월드컵에서 가나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하며 웨스트햄, 애스턴 빌라 등 유럽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이에 에버턴은 아추를 임대 영입해 완전 영입에 성공한 로멜루 루카쿠와 함께 공격진을 구성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아추도 첼시에서 힘겨운 주전 경쟁을 하는 것보다 1군 무대에서 더 경험을 쌓기를 원하고 있고 첼시 역시도 아추의 임대 이적을 고려하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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