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1986년 이후 28년 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사냥에 나서는 이광종호가 선수 구성을 모두 마치고 첫 출항을 알렸다.
이광종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갈 20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손흥민(22)이 레버쿠젠의 차출 거부로 끝내 합류하지 못했지만 윤일록(서울), 김승대(포항), 안용우(전남), 문상윤(인천), 김진수(호펜하임) 등 핵심 멤버들 대부분이 이변 없이 부름을 받았다.
또 관심을 모았던 와일드카드(23세 초과)로는 김신욱과 김승규(이상 울산), 박주호(마인츠)가 이름을 올렸다.
팀 구성을 마치면서 이광종호도 본격적인 금메달 담금질에 들어간다.
일단 첫 소집은 오는 9월 1일 이루어진다. 그에 앞서 8월21일에는 이번 대회 조추첨이 이루어진다.
한국은 개최국으로 시드를 배정받아 A조에 속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국이 출전해 16강부터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이 가려진다.
한국의 첫 경기가 9월 14일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준비기간은 2주에 불과하다.
이광종 감독은 "시간이 없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조별리그 경기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과 한다. 중요한 건 16강 이후부터다. 조별리그 3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이광종 감독은 14일 오전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 아시안게임에 나갈 20명의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손흥민(22)이 레버쿠젠의 차출 거부로 끝내 합류하지 못했지만 윤일록(서울), 김승대(포항), 안용우(전남), 문상윤(인천), 김진수(호펜하임) 등 핵심 멤버들 대부분이 이변 없이 부름을 받았다.
팀 구성을 마치면서 이광종호도 본격적인 금메달 담금질에 들어간다.
일단 첫 소집은 오는 9월 1일 이루어진다. 그에 앞서 8월21일에는 이번 대회 조추첨이 이루어진다.
한국은 개최국으로 시드를 배정받아 A조에 속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4개국이 출전해 16강부터 토너먼트를 벌여 우승팀이 가려진다.
한국의 첫 경기가 9월 14일 열린다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준비기간은 2주에 불과하다.
이광종 감독은 "시간이 없는 건 사실이다. 그런데 조별리그 경기는 상대적으로 약한 팀들과 한다. 중요한 건 16강 이후부터다. 조별리그 3경기를 통해 조직력을 가다듬을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