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김보경을 잉글랜드 무대로 끌어준 말키 맥카이 전 카디프 시티 감독이 크리스탈 팰리스 지휘봉을 잡을 것으로 보인다.
영국 가디언은 20일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사령탑으로 맥카이 감독이 유력하다"고 전하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토니 풀리스 감독이 구단 프런트와의 마찰 끝에 개막전에 36시간 앞두고 사임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과 맥카이를 후보에 올려놓고 고심해 왔다.
당초 프리미어리그 경험이 있는 셔우드 감독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팰리스는 이안 무디 스포팅 디렉터와 카디프 시티에서 호흡을 맞춘 적이 있는 맥카이 감독을 최종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무디와 맥카이는 디렉터와 감독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카디프 시티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지난 시즌 빈센트 탄 구단주와 갈등 끝에 짐을 쌌다. 무디는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로 자리를 옮겼는데, 사실상 다시금 옛 동지와 재회하게 됐다.
가디언은 "맥카이 감독의 계약기간은 3년이 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부임 이후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무디와 더불어 전력 보강을 위한 새 선수 영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영국 가디언은 20일일(한국시간)자 보도를 통해 "크리스탈 팰리스의 새 사령탑으로 맥카이 감독이 유력하다"고 전하며 "조만간 공식 발표가 이루어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토니 풀리스 감독이 구단 프런트와의 마찰 끝에 개막전에 36시간 앞두고 사임한 크리스탈 팰리스는 팀 셔우드 전 토트넘 감독과 맥카이를 후보에 올려놓고 고심해 왔다.
무디와 맥카이는 디렉터와 감독으로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카디프 시티를 1부리그로 승격시킨 바 있다. 그러나 두 사람 모두 지난 시즌 빈센트 탄 구단주와 갈등 끝에 짐을 쌌다. 무디는 이후 크리스탈 팰리스로 자리를 옮겼는데, 사실상 다시금 옛 동지와 재회하게 됐다.
가디언은 "맥카이 감독의 계약기간은 3년이 될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부임 이후 이적 시장 마감 전까지 무디와 더불어 전력 보강을 위한 새 선수 영입에 착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