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호, 맨유행 확정 후 연인과 자축 키스 파티
입력 : 2014.08.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이적이 확정된 마르코스 로호가 연인과 함께 축배를 들었다.

맨유는 19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맨유가 스포르팅 리스본의 수비수 로호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소식을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로호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로호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으로 지난 2014 브라질 월드컵서도 탁월한 수비력과 공격가담 능력을 선보이면서 아르헨티나의 준우승에 크게 기여하는 활약을 펼쳤다. 루이스 판 할 감독도 로호의 능력에 큰 기대를 걸고 있고 왼쪽 측면과 중앙을 모두 강화할 수 있는 자원이라 판단했다.

로호 역시도 맨유 입단의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로호의 연인인 유지니아 루사르두는 자신의 SNS(인스타그램)를 통해 로호와 둘 사이에 낳은 딸과 함께 맨유 입단의 기쁨을 나누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그녀는 “당신 인생의 새로운 단계를 축하해요. 우리는 당신을 사랑하고 항상 당신과 함께할 거에요”라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사진=유지니아 로사르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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