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바웃타임' 헐리우드 인기 여배우, 풀럼 서포터 변신 인증
입력 : 2014.08.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유지선 인턴기자= 최근 떠오르고 있는 헐리우드 여배우 마고 로비(24)가 잉글랜드 챔피언십 풀럼 팬임을 인증해 화제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19일 “헐리우드 스타 로비가 지난 17일 풀럼의 홈구장 크라벤 코티지를 방문해 밀월과의 챔피언십 경기를 응원했다”고 보도했다.

이어 “로비는 경기장에서 풀럼의 머플러를 두르고 응원을 펼쳤지만, 결국 풀럼이 밀월에 0-1로 패했다”면서 “그녀의 응원이 풀럼에 행운을 가져다주지는 못했다”고 전했다.

로비는 국내서도 흥행했던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남자주인공의 첫 사랑 샬롯 역을 맡아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12월 ‘더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에도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던 로비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0)와의 열애설이 보도된 데 이어 미란다 커와 이혼한 올랜도 볼룸(37)과도 올해 초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편 로비는 풀럼 외에도 미국의 아이스하키팀인 뉴욕 레인저스의 열렬한 팬으로도 알려져 있어 할리우드에서 열정적인 ‘스포츠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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