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지동원, 왼쪽 햄스트링 부상… 4주 결장
입력 : 2014.08.20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던 지동원(23)이 출발부터 삐걱거리게 됐다. 부상으로 한 달간 그라운드를 떠난다.

도르트문트는 20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지동원의 부상 상태를 전했다. 지동원은 왼쪽 햄스트링 부상을 당했고 회복까지 4주를 요한다.

도르트문트의 공지에 앞서 지역지인 ‘루 나흐히튼’는 “지동원과 올리버 키르히가 부상으로 인해 오후 공개 훈련에 참가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그러나 부상 상태에 대해서는 보도를 안 해 진단 결과에 시선이 쏠렸다.

이에 따라 23일 바이엘 04 레버쿠젠과의 2014/2015 분데스리가 개막전에 결장하게 됐다. 손흥민과의 코리언더비도 무산됐다.

도르트문트도 시즌 개막부터 공격진의 한 축을 맡을 지동원의 결장으로 선수 운용에 차질을 빚게 됐다.

사진캡처=도르트문트 구단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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