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마리오 발로텔리의 리버풀 이적설이 이탈리아 언론들을 통해 다시금 터져 나왔다. 그러나 발로텔리의 현 소속팀 AC밀란은 이를 완강히 부인하고 있어 사실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탈리아의 ‘라 리퍼블리카’, ‘디 마르지오’ 등 복수의 매체가 20일(현지시간) 일제히 발로텔리의 리버풀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리버풀이 발로텔리를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적료 2,200만 유로(약 298억 원)를 밀란에 제시했다. 하지만 밀란은 2,500만 유로(약 339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리버풀은 발로텔리에 4년 계약에 연봉 600만 유로(약 81억 원)를 제안했다”며 구체적인 협상 내용까지 전했다.
그러나 밀란의 아드리아누 갈리아니 부회장은 같은 날 이탈리아의 매체 ‘ANSA’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리버풀에서 온 발로텔리에 대한 이적 제안은 없었고 따라서 협상을 진행 중이지 않다”고 밝히며 완강히 부인했다. 이어 “이적 시장은 9월 1일 끝난다. 어떻게 될지 한번 보자”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밀란이 이렇게 자신만만해 하지만 발로텔리는 이미 이적을 염두에 둔 움직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디 마르지오’는 “현재 발로텔리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리버풀이 발로텔리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BPI/스포탈코리아
이탈리아의 ‘라 리퍼블리카’, ‘디 마르지오’ 등 복수의 매체가 20일(현지시간) 일제히 발로텔리의 리버풀 이적설을 보도했다. 이들 매체는 “리버풀이 발로텔리를 영입을 준비하고 있으며 이적료 2,200만 유로(약 298억 원)를 밀란에 제시했다. 하지만 밀란은 2,500만 유로(약 339억 원)를 원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어 “리버풀은 발로텔리에 4년 계약에 연봉 600만 유로(약 81억 원)를 제안했다”며 구체적인 협상 내용까지 전했다.
그러나 밀란의 아드리아누 갈리아니 부회장은 같은 날 이탈리아의 매체 ‘ANSA’와의 인터뷰를 통해 “현재 리버풀에서 온 발로텔리에 대한 이적 제안은 없었고 따라서 협상을 진행 중이지 않다”고 밝히며 완강히 부인했다. 이어 “이적 시장은 9월 1일 끝난다. 어떻게 될지 한번 보자”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밀란이 이렇게 자신만만해 하지만 발로텔리는 이미 이적을 염두에 둔 움직임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디 마르지오’는 “현재 발로텔리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가 리버풀이 발로텔리에 대한 관심의 정도가 얼마나 되는지 확인하기 위해 영국으로 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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