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매체, “손흥민, 레버쿠젠의 이상적인 선수”
입력 : 2014.08.22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윤경식 인턴기자= 바이엘 04 레버쿠젠의 손흥민이 팀의 이상적인 선수로 평가받았다.

미국의 ‘SB 네이션’은 21일(현지시간) 레버쿠젠의 2014/2015시즌 분데스리가 프리뷰서 이상적인 주축 선수로 선정하며 매우 긍적적인 평가를 했다.

‘SB네이션’은 “키슬링은 명백하게 완벽한 공격수는 아니다. 손흥민은 그의 뒤에서 훌륭한 공격력을 선보일 선수”라며 손흥민을 치켜 세웠다.

지난 시즌 1,000만 유로(약 136억 원)의 이적료로 레버쿠젠에 이적한 손흥민은 43경기 12골을 기록하며 확고한 주전으로 자리잡았다. 두 시즌 연속 두 자릿수의 골은 그의 몸값을 증명하기 충분했다.

또한 2014 브라질 월드컵서 손흥민은 절망스러운 대표팀의 결과와 반대로 홀로 유달리 빛나며 기대감을 가지게 하기 충분했다.

손흥민의 활약은 이미 시작됐다. 손흥민은 포칼컵 환상적인 발리슛 골에 이어 지난 20일 코펜하겐과의 2014/2015 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서 천금 결승골을 뽑아내며 올 시즌 활약에 시동을 걸었다.

본격적인 새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오는 24일 새벽 보루시아 도르트문트를 상대로 분데스리가 개막전을 벌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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