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벤치 잔류’ 스완지, 로더햄에 1-0 승
입력 : 2014.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스완지시티가 로더햄 유나이티드에 승리를 거두고 시즌 개막 후 3연승을 이어갔다.

스완지시티는 27일(한구시간)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스타디움서 열린 2014/2015 캐피털원컵(리그컵) 2라운드서 로더햄에 1-0 승리를 거뒀다.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린 기성용은 벤치에 잔류했다.

스완지는 올 시즌부터 스완지의 유니폼을 입게 된 바페팀비 고미가 처음으로 경기에 나섰다. 다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선수들은 주로 교체로 경기에 나서는 선수들이었지만, 스완지는 전반 22분 고미의 선제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켜내며 승리를 챙겼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프리미어리그 개막전 승리, 2라운드 번리전 승리에 이어 파죽의 3연승으로 올 시즌을 기대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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