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탈코리아] 이두원 기자= 올 시즌을 끝으로 현역 은퇴를 선언한 미국 축구의 전설 랜던 도노번(32, LA갤럭시)이 오는 10월 대표팀 고별전을 치른다.
미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도노번은 이달 초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2014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던 그는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고백하며 올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팀 고별전 일정도 확정됐다. 미국축구협회는 도노번이 오는 10월 10일(현지시간) 예정된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축구협회는 "많은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랜 시간 즐거운 기억들을 남겨준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도노번은 3번의 월드컵을 포함, A매치 156경기에 출전하며 미국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미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 중 하나로 꼽히는 도노번은 이달 초 현역 은퇴 의사를 밝혔다. 최종 엔트리에 들지 못하며 2014브라질월드컵에 참가하지 못했던 그는 어려운 결정이었음을 고백하며 올 시즌이 마지막 시즌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가대표팀 고별전 일정도 확정됐다. 미국축구협회는 도노번이 오는 10월 10일(현지시간) 예정된 에콰도르와의 평가전을 통해 마지막 A매치를 치를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축구협회는 "많은 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랜 시간 즐거운 기억들을 남겨준 그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으면 한다"고 설명했다.
도노번은 3번의 월드컵을 포함, A매치 156경기에 출전하며 미국 역대 최다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