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멀티골’ 윤일록, 클래식 22R MVP 선정
입력 : 2014.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김도용 기자= 프로 데뷔 후 첫 멀티골을 기록한 FC서울의 윤일록이 K리그 클래식 22라운드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7일 윤일록을 최우수 선수로 선정하며 “빠른 스피드를 활용해 상대 수비를 무너뜨리며 적지에서 팀 승리를 이끌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윤일록과 함께 베스트 11 공격수에는 전남의 스테보가 이름을 올렸다. 스테보는 부산과의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천금같은 헤딩 결승골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미드필더에는 안용우(전남), 따르따, 고창현(이상 울산), 김태환(성남)이 뽑혔으며 수비수에는 고광민, 김주영(이상 서울), 알렉스(제주), 이용(울산)이 선정됐다. 골키퍼에는 인천의 권정혁이 이름을 올렸다.

연맹은 울산을 위클리 베스트 팀으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렸던 전북과 서울의 경기를 위클리 매치로 선정했다.



사진=윤경식 수습기자
그래픽=한국프로축구연맹

오늘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