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백동규, K리그 챌린지 23R MVP
입력 : 2014.08.27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FC안양 수비의 미래 백동규가 2014 K리그 챌린지 23라운드 최고의 선수(MVP)에 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014 23라운드 MVP와 베스트 11을 발표했다. MVP는 백동규가 차지했다.

백동규는 지난 24일 대전 시티즌과의 홈 경기에서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리그 선두 대전의 공격을 무디게 만들었고, 신인 답지 않은 대담함과 침착한 플레이로 1-1 무승부에 기여했다.

연맹은 백동규에게 “상대에 기회를 허락하지 않는 철저한 대인마크 능력을 선보이며 팀 수비를 이끌었다”며 호평했다.

백동규 이외에 베스트 11에는 이으뜸, 최진수(이상 안양), 김병석, 서동현(이상 안산), 이우혁, 김영후(이상 강원), 김찬희(대전), 노병준(대구), 이준호(수원FC), 여명용(고양)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위클리 베스트팀에는 대전 시티즌, 위클리 매치는 대전과 안양에 1-1로 비긴 경기가 선정되었다.



사진=FC안양,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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