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마리아, 맨유 전설 ‘7번’ 이어 받아
입력 : 2014.08.28기사보내기 :  트위터  페이스북
[스포탈코리아] 정성래 기자= 앙헬 디 마리아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서 사용할 등번호가 결정됐다. 맨유의 레전드들이 달았던, 7번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 장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는 바로 디 마리아의 유니폼.

맨유 라커룸에 걸려 있는 디 마리아의 유니폼은 등번호 7번이 새겨져 있었고, 그 밑에는 “우리의 7번을 소개합니다”라며 디 마리아가 7번을 달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맨유의 7번은 조지 베스트, 에릭 칸토나, 데이비드 베컴,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맨유의 슈퍼스타들이 달고 뛴 ‘맨유의 상징’과 같은 번호다.

많은 기대와 함께 맨유에 합류한 디 마리아가 맨유의 슈퍼스타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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